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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가산 내소사 부안 채석강을 구경하고 유명하다는 내소사를 향하여 가보았다 바닷가라 그런지 가는길에 소금판매하는 가게랑 젖갈집들이 많이 보였고 게장백반집들이 눈에 띄게 보였다. 역시 바닷가에서는 바다 음식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능가산 내소사내소사는 백제 무왕34년(633년)에 개산조 해구 두타 스님의 원력에 의해 창건된 고찰이다. 인조 11년(1633년), 임진왜란 당시 소실된 옛 터에 청민선사가 장엄하고 알므다운 현재의 대웅보전을 건립하고, 이어 인조 18년(1640년)에 설선당과 요사 등을 건립하였다. 이후로 광무 6년(1902년)에 관해선사와 만허선사의 증축이 있었으며, 전등회 조실이신 해안선사는 인생의 '가장 잘 사는 방법'인 참선을 지도하여 사부대중의 선지식이 되었다. 관해*만허*해안선사의 가르침을 이어 오늘.. 2018. 5. 28.
부안국가지질공원 이번 주말에 부안 반도로 1박2일을 다녀왔다. 채석강만 알고 갔었는데 이지역이 부안국가지질공원에 속하는 곳이라고한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정지역을 말하는데 이러한 유산들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부안국가지질공원부안의 지질명소는 산림경관과 서해안 해안절경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다. 지오트레일 코스로 정비된 변산 마실길과 해안도로를 따라 접근성이 높다. 지질명소 주변은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생태 관광지이다. 채석강은 과확,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부안의 .. 2018. 5. 28.
제주도 돌문화박물관 제주도는 어제 가보아도 새롭고 신비한 섬이고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라고 하겠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언제나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서 언제나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에는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 돌박물관을 방문하여 보았다. 10여년전에 문을 연곳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다. 봄에 한번 방문 해보면 좋은 곳인 것 같다. 넓은 곳을 구석 구석 돌다 보니 제주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 할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제주돌박물관2001년 9월 19일 기공식으로 시작으로 2005년 12월 준공식이 이루어졌으며 국비, 도비, 군비등 무려 총 300억원을 드려서 건립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이 세워진 부지는 1989년 12월부터 1999년 12월 까지 10여년 동안 생활쓰레기 매.. 2018. 5. 27.
유달산 둘레길 KBS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의 국도 2호선 기행의 출발지인 목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유달산이라고 할수 있다. 유달산 둘레길은 노적봉 관광 안내소가 있는 노적봉에서 출발하여 유달산 전체를 6.3km 정도를 천천히 걸으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유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유달산은 목포의 상징으로 높이는 228.3m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지이다. 유달산의 이름은 옛 문헌에 대부분 놋쇠 유로 등장하지만 구한말에 선비유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선 정상 부근에 봉수대가 있었고 이순신 장군의 전설이 서린 노적봉 등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유달산은 신선이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바닷가에 위치하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일찍부터 사람들이.. 201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