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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산 부산하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일 뿐만 아니라 바다를 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은 도시이다. 광안대교 자갈치 태종대등 많은 볼거리와 부산오뎅 밀면등 부산 특유의 맛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그중에서도 황령산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야경이랑 부산의 야경은 누구나 한번 쯤 보고 싶고 방문해 보고 싶은 랜드마크 같은 곳이다. 어린시절 부산에서는 그렇게 유명한곳은 아니었고 교통도 불편 했지만 광안대교가 생기고 부산 불꽃 축제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야경으로 유명한 황령산은 원래가 봉수대가 있던 곳인데 봉수대는 군사적 목적의 중요한 통신시설로서 낮에는 섶나무와 짐승 똥 등을 사용하여 연기로, 밤에는 햇불을 밝혀 신호하였다. 평상시에는 1개, 왜적이 해상에 나타나거나 적이 국경에 나.. 2018. 6. 17.
인도영화 당갈 발리우드라고 불릴 만큼 인도 사람들의 영화 사랑은 대단하다. 한번씩 국내에서 개봉하는 인도영화를 보면 기존의 헐리우드와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감동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에 인도영화는 당갈이라는 영화로 레스링에 관한 영화이다.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서사시 같은 영화인데 러닝타임이 참 긴데 지루하지 않은 영화다. 장면 장면에 맞는 배경음악과 신명나는 춤사위 감동적인 스토리, 흥미 진지한 시합장면,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등이 잘 어우러져 영화 상영되는 내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합 장면은 실제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록 실감나게 연출되어서 장면 장면에서 몸이 같이 들썩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사실적이고 실감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다.배우들.. 2018. 6. 17.
pooh가 전하는 행복 매번 선거가 치러 질때 마다 가장 중요한 이슈중에 하나가 취업 일자리 창출일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일자리로 고민하고 있는지 알져준다고 하겠다. 이럴때마다 어린시절의 순수 했던 모습들이 그리워 질때가 많이 있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세상에 지쳐서 힘없이 소망 없이 일상을 살아 가게 하는 것일까? 누구든지 어린 시절 우리를 웃음 짓게 했던 무언가가 하나씩을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디즈니의 주인공들은 우리를 미소 짓게 하였다. 오늘은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 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에 해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 2018. 6. 15.
유달산 사찰 노령산맥의 서남단 끝자락에 위치한 유달은 기암괴석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목포시내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목포의 명산이다. 유달산에 있는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전걸이 담긴 곳이다. 봉우리에 노적을 덮어 멀리서 보면 마치 군량미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이게 하자. 해상에서 이를 본 왜적들은 "저렇게 많은 군량을 쌓아두었으니 군사는 얼마나 많겠느냐"며 놀라 도망쳤다고 한다. 유달산 등구에 노적봉을 지키는 노인암이 있고, 시민의 종 뒤편에는 노적봉을 염탕하는 도적암이 있다. 이와같은 내용은 1897년 오황묵 지도 군수가 기록한 지도군총쇄록에 남아 있다. 이런 유달산에는 아담하지만 역사를 가진 사찰이 옹기 종기 모여 있다. 관음사는 조선말기 장정인스님이 토굴을 지어 개산한 이래로 영험이 신.. 2018.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