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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야기16

정광 정혜원 목포역에서 유달산을 향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유명한 유달산을 만나 볼수 있다. 유달산 주변에는 역사와 사연을 간직한 특색 있는 사찰이 여러군데 있다고 한다. 정광정혜원은 1917년 일본인 도현화상이 흥선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광복후 만암 큰스님이 사찰명을 정광 정혜원으로 바꾸어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백양사에 등록되어 있다. 정광 정혜원은 만암 큰스님과 서웅 큰스님이 주석하신 유서깊은 사찰로써 지붕의 기와와 일부 창호만 새로 교체 했을 뿐 전반적으로 건립당시의 모습(일본식 목조 사찰)을 유지하고 있다. 경내에는 조선후기에 경주불석으로 조성한 관음보살좌상이 있고 1931년 조성된 보현보살상과 석탑이 남아 있다. 정광정혜원은 노적봉 아래 터를 잡은 목포의 작은 사찰이다. 시인 고은과 법정 스님의 만.. 2018. 6. 1.
서울분식 서울 분식 대표 음식들 기본 돈가스 치즈 돈가스 쫄라 철판 볶음밥 요즈음 텔레비젼을 보면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요리프로그램이나 골목식당, 백종원의 삼대천왕,수요미식회등으로 인해서 맛집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는 추세이라고 하겠다. 그런 맛집들은 현지인들은 대부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목포에도 백종원씨가 다녀가서 유명한 분식집이 있다고 해서 본인도 한번 다녀와 보았다. 방송타고 유명한 집들은 생각 보다 별로라는 반응을 많이 있는데 목포의 정명여자고등학교랑 목포 여자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분식은 정말 후회없는 맛집이라고 할수 있겠다. 원래는 학생들 대상으로 장사하는 분식집이 였는데 지금은 방송 타고 나서 일반인들이 많다고 한다. 여중여고가 밀집한 지역이라 .. 2018. 5. 30.
유달산 둘레길 KBS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의 국도 2호선 기행의 출발지인 목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유달산이라고 할수 있다. 유달산 둘레길은 노적봉 관광 안내소가 있는 노적봉에서 출발하여 유달산 전체를 6.3km 정도를 천천히 걸으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유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유달산은 목포의 상징으로 높이는 228.3m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지이다. 유달산의 이름은 옛 문헌에 대부분 놋쇠 유로 등장하지만 구한말에 선비유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선 정상 부근에 봉수대가 있었고 이순신 장군의 전설이 서린 노적봉 등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유달산은 신선이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바닷가에 위치하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일찍부터 사람들이.. 2018. 5. 27.
목포 옥단이길 기행 옥단이길의 유래가 된 옥단이 물지게 체험 만인계터 가는 길에 있다. 남도의 끝자락 항구도시 목포를 가다.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시발역인 목포를 방문하였다. 목포하면 떠오르는 것이 항구도시이다. 근대 문화의 흔적들을 많이 지니고 있는 곳이다. 목포는 1897년 일본에 의해서 개항된 이후 전국 6개 도시로 뽑힐 만큼 성장하였던 도시이다. 그런 목포는 유달산이랑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달산을 빼고 목포를 이야기 할 수 없다. 유달산 주변 목원동 일대 옥단이길이 조성 되어 있다. 목원동 일대 옥단이길은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옥단이길을 통해서 목포의 근대 역사를 이해 할 수 있다. 노라노 미술관미술관 일대는 원래 조선시대 통신용으로 사용하던 말을 키우고.. 2018. 5. 26.